군자는 배불리 먹지 않는다.

군자는 배부르게 먹으려고 하지 않으며, 편안하게 거처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일은 민첩하게, 말은 신중하게 하며 도를 체득한 사람에게 나아가 자신을 바로잡으려고 하면 ‘학문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子曰 君子食無求飽 居無求安 敏於事而愼於言 就有道而正焉 可謂好學也已 ‘논어’ 학이 14

중세

중세를 이른바 ‘암흑시대 Dark Ages’로 보기 시작한 것은 14세기 이탈리아 인문주의자 프란체스코 페트라르카가 중세에 대해 ‘어둠 tenebrae’ 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부터다. 중세를 암흑기로 보는 관점은 17~18세기 과학혁명과 계몽운동 시기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할레 대학 교수를 역임한 크리스토프 켈라리우스는 ‘보편사 Historia universalis (1676)’에서 중세를 콘스탄티누스 황제 시기부터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까지로 규정하며 3시대 구분법을 명확히 했다. 종교개혁 이후 … Continue reading 중세

라이카 iiig

개인적으로 바르낙 바디 중에서 두 번째로 사용한 사진기다. 나도 처음에는 RDST 라고 부르는 Red Dial Self Timer를 가진 라이카 IIIf를 사용했었다. 매우 튼튼하고 신뢰감이 가는 멋진 사진기였다. 하지만 오랜 기간 아무 탈 없이 잘 사용했음에도 미국식이 아닌 유럽식 셔터 다이얼을 가졌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엄밀히 따져보면 반 스톱의 반 정도 될까 말까 하는 미묘한 차이일 … Continue reading 라이카 ii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