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감독 100명을 꼽아본다면

좋아하는 영화 베스트 10을 고르려니 쉽지가 않다. 마치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소피의 선택이 연상된다. 이 작품은 2차대전의 비극을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식들 중 살려둘 아이와 죽게 내버려둘 아이를 자신의 손으로 골라야하는 주인공의 비극을 다루고 있다. 사람의 선호라는게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버리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그래서 배스트 10 말고 베스트 100으로 골라보기로. 다만 좋아하는 감독 선호가 너무 뚜렸해서 한 감독의 작품이 우르르 나올 수 있으니 감독당 한 작품만 고르는걸로. 그리고 머리는 잠시 내려놓고 그냥 순수하게 재밌게 본 것 중심으로만 골라봤다. 근데 즉흥적으로 적은거라 시간되면 또 바뀔듯..
장비고, 라탈랑트 (1934)
로베르토 로셀리니, 스트롬볼리 (1950)
자크 타티, 윌로씨의 휴가 (1953)
엘리아 카잔, 에덴의 동쪽 (1955)
존 포드, 수색자 (1956)
로제 바딤,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1956)
페데리코 펠리니, 카비리아의 밤 (1957)
고바야시 마사키, 검은강 (1957)
루이 말,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1958)
오시마 나기사, 청춘잔혹이야기 (1960)
프랑수아 트뤼포, 쥴앤짐 (1962)
스탠리 큐브릭, 로리타 (1962)
오즈 야스지로, 꽁치의 맛 (1962)
로만 폴란스키, 물속의 칼 (1962)
잉마르 베리만, 침묵 (1963)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붉은사막 (1964)
데시가하라 히로시, 모래의 여자 (1964)
클오드 를르슈, 남과여 (1966)
이만희, 외출 (1968)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솔라리스 (1968)
세르지오 레오네, 옛날옛적 서부에서 (1968)
죤 술레진저, 미드나잇 카우보이 (1969)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돼지우리 (1969)
베르너 헤어초그, 아귀레 신의 분노 (1972)
카츠미 이시카와, 이즈의 무희 (1974)
로베르 브레송, 호수의 란슬롯 (1974)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1974)
따비아니 형제, 파드레 파드로네 (1977)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지옥의 묵시록 (1979)
이미무라 쇼헤이, 복수는 나의 것 (1979)
폴커 슐렌도르프, 양철북 (1979)
마틴 스콜세지, 성난황소 (1980)
우디 알렌, 스타더스트 메모리즈 (1980)
빔 벤더스, 파리 텍사스 (1984)
천 카이거, 황토지 (1984)
허우 샤오시엔, 펑쿠이에서 온 소년 (1983)
브라이언 드 팔마, 스카페이스 (1983)
임권택, 안개마을 (1983)
장 뤽 고다르, 카르멘이라는 이름 (1983)
레오 카락스, 소년 소녀를 만나다 (1984)
라세 할스트롬, 개 같은 내 인생 (1985)
끌로드 베리, 마농의 샘 (1986)
마르코 벨로치오, 육체의 악마 (1986)
모리스 피알라, 사탄의 태양아래 (1987)
빌 어거스트, 정복자 펠레 (1987)
아녜스 바르다, 아무도 모르게 (1987)
배창호, 기쁜 우리 젊은날 (1987)
왕가위, 열혈남아 (1988)
테오 앙겔로풀로스, 안개속의 풍경 (1988)
쥬세페 토르나토레, 시네마천국 (1988)
끌로드 밀러, 귀여운 여도적 (1988)
에릭 로샹, 동정없는 세상 (1989)
데릭 저먼, 가든 (1990)
가브리엘 살바토레, 지중해 (1991)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1991)
에릭 로메, 겨울이야기 (1992)
클로드 소테, 금지된 사랑 (1992)
비탈리 카네프스키, 눈오는날의 왈츠 (1992)
난니 모레띠, 나의 즐거운 일기 (1993)
아키 카우리스마키,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모세를 만나다 (1994)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올리브 나무 사이로 (1994)
즈카모토 신야, 동경의 주먹 (1995)
유진위, 서유기2 선기리연 (1995)
고레에다 히로카즈, 환상의 빛 (1995)
에밀 쿠스크리챠, 언더그라운드 (1995)
트란 안 홍, 시클로 (1995)
이와이 순지, 러브레터 (1995)
프레데릭 토르 프레데릭슨, 콜드 피버 (1995)
김기덕, 악어 (1996)
모리타 요시미츠, 하루 (1996)
마이클 레드포드, 일 포스티노 (1996)
가와세 나오미, 수자쿠 (1997)
이창동, 초록물고기 (1997)
기타노 다케시, 하나비 (1998)
허진호, 8월의 크리스마스 (1998)
오가와 신스케, 일본국 후루야시키 마을 (1998)
에릭 종카,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 (1998)
올리비에 아싸야스, 8월말 9월초 (1998)
켄 로치, 레이닝 스톤 (1999)
폴 토마스 앤더슨, 매그놀리아 (2000)
에드워드 양, 하나 그리고 둘 (2000)
미야자키 하야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거스 반 산트, 게리 (2002)
마이클 윈터바텀, 인 디스 월드 (2002)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녀에게 (2002)
누리 빌게 제일란, 우작 (2002)
라스 폰 트리에, 도그빌 (2003)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열대병 (2004)
다르덴 형제, 더 차일드 (2005)
지아장커, 스틸라이프 (2006)
임상수, 오래된 정원 (2006)
브루노 뒤몽, 하데비치 (2009)
베넷 밀러, 머니볼 (2011)
스파이크 존즈, 그녀 (2013)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버드맨 (2014)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 (2017)
구로자와 기요시, 산책하는 침략자 (2017)
하마구치 류스케, 아사코 (2018)
제임스 그레이, 애드 아스트라 (2019)